보험대리점 대표가 직원 성희롱을 부인했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보험대리점 대표에서 성희롱을 당한 직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주변에서는 대표가 성희롱을 해도 크게 문제 삼을 것 같지 않은 사람을 타깃으로 한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대표는 “일대일로 차 한잔할 때도 있다”며 “복수의 피해자는 무슨 말씀인가. 그분들이 고소할 때 왜 다 같이 하지 않은 건가”라며 의아해했다.

고소장을 접수해도 대표와 직원은 같은 회사에서 일해야했다. 직원은 “고소를 했는데 경찰도 분리를 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 석달 동안 사무실에 있었는데 펄펄 끓는 지옥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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