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노윤호가 방전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처음으로 방전된 유노윤호의 모습에 놀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성훈은 택시를 잡는 유노윤호의 모습에 “집에 뛰어갈까 봐(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제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택시에 올라탄 유노윤호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의 유노윤호에 손담비는 “이제 사람 같죠?”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아마 방송에 제가 이렇게 지친 모습이 나가는 게 처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훈은 “근데 자는 얼굴이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기안84는 “30대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긴 처음인 거 같다. 20대 때 저런 모습은 많이 봐도”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집에 와서도 모니터링을 놓지 못하는 유노윤호에게 “초심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