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디벨롭 집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유노윤호가 티셔츠 리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유노윤호는 요즘 빠져있는게 있다며 대야에 물을 받아 거실로 가지고 왔다. 알고보니 유노윤호가 리폼을 하고 있었던 것. 이에 박나래는 “리폼하면 또 기안84님이 계신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기안84는 운동화 리폼을 하는 모습이 방소에 공개되기도 했었다.

티셔츠 네 장을 늘어놓고 유노윤호는 발자국을 찍으려고 했다. 자칫 잘못하면 발자국이 제대로 찍히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했다. 하지만 첫 번째 리폼은 실패로 돌아갔다.

성훈이 “실패라는 단어를 쓰시네요?”라고 신기해하자 유노윤호는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것도 센스죠”라고 명언제조기 모드를 가동시켰다. 그런가 하면 어딘가 엉성하게 마무리된 티셔츠들을 보며 “오늘은 여기까지 해서 말려놓고 디벨롭 시켜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디벨롭을 되게 좋아하시는구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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