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미디빅리그’ 녹화 후 홀로 분장을 지우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박나래는 ‘코미디빅리그’ 녹화가 끝난 후 분장도 지우지 못하고 집에 가는 차에 올랐다. 큐시트상 자신의 코너가 마지막 녹화였고, 방송국에서 지우고 오자니 전체 퇴근이 늦어져 홀로 해결을 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고된 스케줄에 박나래는 집에 들어와 녹초가 된 모습이었다. 분장에 화학품이 많이 들어간 탓인지 박나래는 간지러움을 호소하며 홀로 이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얼굴은 물론이고 겨드랑이, 팔다리, 그리고 치아에까지 분장이 되어 있었다.

박나래는 겨드랑이에 붙인 분장털을 제거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빨갛게 부은 겨드랑이를 보며 손담비는 “너무 빨간데?”라며 걱정했다. 박나래는 이에 “다음날 너무 아파서 피부과를 갔더니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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