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서 김일우가 싱글 하우스로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손님을 초대한 김일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금단의 구역’으로 알려진 자신의 싱글 하우스에 손님을 초대했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너무 좋아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김일우는 손님 방문에 앞서 화훼 단지를 찾아 “여자분들은 어떤 꽃을 좋아해요?”라고 물으며 세심하게 꽃을 고르는 등 무척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특히 다른 사람을 위해 처음으로 요리를 한다며 미리 연습하는 것은 물론 이날 사용할 그릇까지 모두 새로 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침내 기다리던 손님이 도착했고 김일우는 “진땀 나네”라며 연신 땀을 닦았다. 싱글남 김일우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 귀빈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화 도중 김일우가 과거 유럽 여행 당시 여자 속옷을 입을 뻔한 아찔한 사연이 폭로됐다. 이 사건에 대해 김일우가 “생생히 기억난다“라며 당시 여행에 동행했던 여배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그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일우의 싱글 하우스에 초대된 손님의 정체는 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실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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