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추가됐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추가돼 총 1만17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긴 건 8일 만이다. 51명 중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유입은 8명이었다.
또한 신규 확진자 51명 중 42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23명, 인천 11명, 경기 8명이며, 대구 지역은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