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3의 예명이 결정됐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3’ 유재석, 이효리, 비가 여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을 한 세 사람은 누리꾼들에게 예명을 부탁했다. 이효리는 ‘린다G’로 결정됐고 비는 ‘비룡’이 됐다.

남은 건 유재석의 예명이었다. 누리꾼의 드립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G린다’ ‘비브라늄’ ‘유두’ ‘올여름은 비만 탈출’ 등 다양한 예명이 채팅창을 가득 채웠다.

유재석은 한 예명을 보고 “찾았다 오빠 이름”이라며 ‘유두래곤’을 가리켰다. 결국 싹3 예명은 린다G, 비룡, 유두래곤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