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와 에바가 영어 유치원 고민에 빠졌다.

사진=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캡처

6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알베르토와 상위 0.3% 영재 아들 레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 노아와 알베르토 집을 찾아온 에바가 영어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에바는 “주변에서 엄마는 영어를 잘해서 아들도 영어 잘하겠다고 하는 게 그게 아니다”며 “영어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의 영어교육에 만족했다며 “사람들이 혼혈이라고 언어 잘 배우겠다고 하는데 하나도 쉽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바는 아이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냈지만 알베르토는 고민을 많이 하며 “아내는 한국사람, 저는 이탈리아 사람이니 영어 유치원이 맞지 않더라. 그냥 한국 학교를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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