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루 평균 90%를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조명은 인간의 건강, 휴식, 업무와 같은 삶의 질에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사진=레드밴스 제공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에서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으로 B2B 조명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기능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제품을 시상한다. 지난해 29개국 695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레드밴스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은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빛의 기능을 넘어 인간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허받은 알고리즘으로 자연광의 변화에 따라 실내에서 광색을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레드밴스 다운라이트나 패널 등기구에 무선으로 연결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지 않아 보안에 탁월하다. 또한 제공되는 컨트롤러를 통해 5가지 모드의 광색을 24시간 주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오피스, 병원, 요양시설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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