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서지혜의 두근거리는 첫 스킨십 순간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9~10회에서는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김해경(송승헌)과 우도희(서지혜)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매한 인연을 끊어내겠다는 다짐과는 달리,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떠올리기 시작한 김해경과 우도희. 서로를 찾아 나선 두 사람은 또 다시 운명처럼 재회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썸’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해경과 우도희가 첫 스킨십 장면이 담겼다. 우도희는 김해경의 품에 안긴 채 아련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김해경 또한 그녀에게 눈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술이 잔뜩 취한 우도희는 볼이 붉게 상기된 채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녀가 거하게 취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여전히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썸’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 끼 식사로 맞닿은 송승헌, 서지혜의 운명적인 로맨스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내일(8일) 밤 9시 30분 9~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빅토리콘텐츠,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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