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시장에서는 5인치 후반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대거 출시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삼성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최근 출시돼 주목 받고 있는 LG전자의 '벨벳'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활용성을 높인 이른바 '패블릿(Phone+Tablet PC)'이 모바일 시장의 키워드가 됐다. 덩달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 모바일 OS 완벽 지원...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패블릿 제품은 문서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모바일은 물론 태블릿, PC에서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간단한 문서 작업을 도와줄 블루투스 키보드가 인기다.

로지텍 'K380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는 안드로이드, IOS 등 어떤 모바일 운영체제의 패블릿 제품이던 간에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왼쪽 상단에 탑재된 이지-스위치 버튼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대 3대 기기를 간편하게 넘나들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작업을 도와준다.

또한 귀여운 디자인과 각종 편의성으로 무장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끈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높이 124mm, 너비 279mm, 무게 439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패블릿과 함께 휴대하기 편하다.

# 브이로그에 최적화, 페이유테크 '브이로그 포켓'

최근 브이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이에 촬영기기와 관련된 상품에 대한 소비도 늘고있다.

페이유테크 '브이로그 포켓'은 브이로그에 적합한 제품이면서도 휴대성 좋은 크기로 디자인됐다. 접이식 구조로 청바지 주머니에 넣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밸런스 조정이 빠르게 이뤄져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짐벌 전원을 켜면 즉시 무게 설정이 완료돼 시간 낭비 없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 변경 시 터치 한 번으로 빠르게 자동 전환할 수 있어서 브이로그용 일상 촬영과 풍경 촬영 등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 보호는 필수! 핸드폰 강화 유리, 안파 '50톤 필름'

값비싼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고장과 파손에 주의해야한다. 안파 '50톤 필름'은 기존에 강화유리 필름이 사용 중 외부충격에 손쉽게 깨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칼로 긁어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내구성을 유지하며 최대 90도까지 휘어져도 깨지지 않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또한 비산 방지 공법이 적용돼 90도 이상 휘어져 깨졌을 시에는 유리 파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범퍼를 50톤 제품에도 적용해 외부충격 시 1차 충격흡수를 강화유리레진 범퍼가 흡수하고, 90도까지 휘어짐에도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의 소재로 핸드폰 액정을 98%이상 보호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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