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홈족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헤어, 피부, 바디 관리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필립스

하지만 셀프 홈케어는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손재주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물이 한계로 작용한다. 곰손의 한계를 느낀다면, 전문가 부럽지 않은 스마트함은 물론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최신 테크놀로지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집을 홈 에스테틱으로 바꿔줄 수 있는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사진=필립스

◆ 내 모발 컨디션에 맞춰 드라이 온도 제공하는 ‘필립스 센스IQ 헤어드라이기’

헤어팩을 거듭해도 푸석한 머릿결을 벗어날 수 없었다면 매일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기를 바꿔보자. 필립스 ‘센스IQ’(BHD827/09)는 측정, 조절, 케어 3단계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어드라이기다. 디지털 센서가 모발 표면의 온도를 평균 드라이 시간인 7분 동안 최대 12000회 측정 및 조절함으로써 과열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모발 보호 및 케어를 해준다. 젠틀 모드 사용 시 최대 95%까지 모발 속 수분까지 함께 보호해 수분감 있는 부드러운 머릿결을 구현해낸다.

구성품인 볼륨 디퓨저, 7mm 스타일링 노즐을 교체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나아가 두피 마사지 액세서리를 사용해 집에서 두피 케어와 홈 릴렉싱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동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액세서리 부착 시 해당 모드로 자동 호환되니 곰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릴리커버

◆ 정밀 피부 진단이 가능한 플라즈마 마사지기 ‘릴리커버 뮬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피부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어드바이저 같은 제품도 있다. 릴리커버가 자체 개발한 뷰티 디바이스 ‘뮬리(Muilli)’는 60배까지 확대 가능한 내장형 카메라 렌즈가 실시간 피부 정밀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홍조, 색조, 민감도, 주름, 모공, 유수분 등 총 6가지 요소를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부 상태뿐만 아니라 실시간 온도, 습도를 분석해 주변 환경도 고려해준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3단계 강도를 조절해 유연 전극을 이용한 플라즈마 마사지를 할 수 있다. 토탈 스킨 케어가 가능한 멀티 디바이스다.

사진=아띠베뷰티

◆ 붓기 관리 도와주는LED 중주파 바디 마사지기 ‘아띠베뷰티 씬비’

늘어난 군살을 관리하고자 홈 트레이닝을 한다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해줄 시너지 아이템을 지나쳐선 안된다. 아띠베뷰티의 ‘씬비(THINBE)’는 중주파와 LED기능으로 바디 케어를 도와주는 체형 관리 대표 제품으로 운동과 겸할 때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6개 전극의 다중 중주파 에너지로 근육에 역동적인 자극을 전달해 근육 이완 및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돕고 붓기를 완화시킨다. 유선형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그립감으로 승모근, 팔, 등, 허벅지, 종아리 등 부위별 집중 공략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 옐로, 레드 3가지로 나뉘는 LED 모드를 선택해 피부 진정과 피부톤 개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