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국내에 선보인 신개념 ‘창문형에어컨’이 출시 1년 만인 지난 6월 4일 기준 누적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파세코 제공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잔뜩 움츠러든 시점에 대기업이 장악한 일반 에어컨은 물론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중국산 미투상품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올해 국내 최초로 인버터 1등급으로 출시된 ‘창문형에어컨2’는 기존 창문형 에어컨에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했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최근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KTC) 시험 결과 실제 취침모드 기준 적용시 조용한 주택의 거실 수준인 41.2데시벨(db)로 측정돼 욕실 세면대의 흐르는 물과 소음 세기가 비슷했다.

또한 ‘3단계 파워 자가증발 특허기술’을 채택해 간혹 발생될 수 있는 응축수 누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이 밖에 업계 최저 중량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자가 설치가 용이한 에어컨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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