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여진구가 수많은 배우들의 아역을 맡아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예능 ‘바퀴 달린 집’으로 돌아오는 여진구가 카피추와 인터뷰를 가졌다.

여진구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제가 9세 때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장혁, 정경호, 지성, 이범수, 지창욱, 김수현 등의 아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발전하고 싶고 항상 성장하고 싶은데 갈피를 못 잡을 때가 많았다”며 “주변 선배님들, 감독님들 도움 덕분에 길을 좀 닦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들어 연기에 대한 욕심이 난다”고 배우로서의 자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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