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지난 12일 수원 아주대병원에 위치한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식을 진행하고 비대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이브자리 제공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는 지난 4월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픈식 진행을 연기해왔다. 이날 이브자리는 새롭게 고안한 셀프 경추 측정기, 셀프 주문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비대면 사업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비대면 경추 측정기는 컨설턴트의 도움없이 스스로 앉아 자신의 경추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개인의 신체 구조에 맞는 베개 높이나 소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키오스크도 공개했다.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 외에 이브자리 삼성점과 회기점에도 설치된다. 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수면 체험관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대리점에서는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브자리는 앞으로 셀프 경추 측정기와 키오스크의 보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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