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예능인’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가 올 하반기에도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져 온 세 사람이 유다른 매력과 유쾌한 재미를 준비, 2017 하반기를 꼭 사로잡을 예능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강호동은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약상을 전하고 있다. 기존에 출연하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한끼줍쇼’는 매회 5%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또 매 시즌 화제를 만들어 내는 tvN ‘신서유기’, 새로운 힐링예능 ‘섬총사’ 등 신작들을 연이어 인기 예능 반열에 올려놓으며 전성기 못지 않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이에 더해 7월 중순엔 tvN ‘수상한 가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상한 가수’는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선보이는 첫 음악쇼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수근은 상반기 가장 폼 좋은 예능인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발휘해 오고 있다. ‘아는 형님’ ‘신서유기’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 속에서 등장했다 하면 웃음을 만들어 내 자신의 분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함께 하는 출연진들의 분량까지 깨알같이 살려내며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천상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N ‘이맛이야’에 합류했다. 제철 산지 최고의 음식을 찾아다니며 친근한 매력을 뽐내는 등 신구 프로그램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강호동과 이수근은 ‘아는 형님’과 ‘신서유기’ 등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예능 콤비 호흡을 선보이며 ‘배꼽 스틸러’에 등극, 곧 방영될 ‘수상한 가수’에서는 각각 MC와 연예인 판정단으로 다시 한 번 만날 것이 예고됐다. 따로 또 같이 웃음을 만들어 내고 있는 두 사람이 올 하반기 함께 선사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예능계를 책임질 또 한 명의 예능인으로는 전현무가 꼽힌다. 현재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수요미식회’ ‘문제적 남자’ ‘해피투게더’ ‘프리한 19’ 등을 통해 깔끔한 진행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는 유쾌한 혼자남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판타스틱 듀오2’ 등 시즌제 프로그램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멀티 예능인’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프로그램 기반을 튼튼히 다져온 전현무가 하반기에는 또 얼마나 기분 좋은 즐거움을 전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가 각각 예능인으로서 자신만의 장점을 기반으로 예능계의 큰 축을 만들어 가고 있기에, 세 사람의 예능 속 전천후 활약으로 더욱 웃을 일 많은 2017년 하반기가 되기를 고대해 본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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