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지난 15일부터 더 팝 앱과 GS25 144개 점포를 통해 선착순으로 태극기 배지를 전달했다. 이중 준비된 9만개의 태극기 배지 중 온라인 물량 6만 2570개가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

뜨거운 관심 속에 GS25 144개 점포의 태극기 배지 물량인 2만 7430개 또한 조기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GS25는 태극기 디자인을 모티프로 제작된 한정판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는 역할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GS25가 전달하는 태극기 배지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유해를 발굴한 후 태극기를 덮고 묵념을 할 때 우리의 시선이 닿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와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의 민관협력으로 공동 개발됐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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