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유통 업계가 특가 판매 및 캐시백 증정 등 할인 이벤트로 여름 맞이 채비에 나서는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주요 대상 제품은 선풍기·에어컨을 비롯한 냉방 가전 제품이며, TV와 냉장고 등 대형 가전도 포함됐다.

 

이마트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와 에어컨, 빨래건조기 할인전을 오는 12일까지 연다. 기간 내에 삼성·LG전자 에어컨과 빨래건조기 행사 모델 구매 시 상품권이나 선풍기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9일까지는 제습기 베스트셀러 위닉스 16L 제습기도 할인 판매된다. 카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모바일 결제 'SSG 페이' 추가 할인, 이마트 앱 쿠폰 등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계절, 생활 가전 제품 대상 캐시백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7월 한달간 전자랜드에서 행사 대상 제품인 에어컨·TV·냉장고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에어컨 구매자는 최대 1년치 전기 요금을 상품권으로 받는 추가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상반기 결산 세일을 통해 냉장고, 에어컨과 의류건조기 등 인기 가전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

7월 첫째주에는 인기 가전, 둘째주부터는 에어컨이 최대 20% 할인 판매된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과 캐시백 혜택, 방문자 대상 자동차 추첨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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