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7월 출시 예정인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2차 CBT(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진=라그나로크 오리진 홈페이지 캡처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이번 2차 테스트는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6월 19일 오후 11시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 예약을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CBT는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 밸런스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1차 CBT와 FGT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텍스트 가독성, UI 편의성 등을 개선한 모습을 선보인다.

2차 테스트 기간에는 유저들이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주마다 진행되는 한정 콘텐츠를 매일 선보인다. 또한 17일 극한 도전, 18일 데스매치, 19일 길드 매칭전이 열려 베이스 레벨 40~50 이상 유저들이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되는 길드 파티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길드원들과 나눠 먹으면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커뮤니티에 ‘1차 CBT 종합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건의한 이슈들을 ‘확인 중인 이슈’ ‘수정 진행 중인 이슈’ ‘수정 완료된 이슈’ ‘이슈가 아닌 사항’ 등 4가지로 분류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차 CBT와 2차 CBT의 참여 여부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및 한정판 직소 퍼즐을 증정하는 ‘참여만 해도 선물이 펑펑!’ 이벤트와 매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3일간 빵빵한 가방을 채워드려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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