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아스널의 경기에서 에릭 가르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맨시티와 아널의 경기에서 에릭 가르시아가 충돌로 쓰러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EPA/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에릭 가르시아는 후반 35분 아스널의 속공을 저지하던 중 골키퍼 에데르손과 충돌했다. 충격으로 자리에서 쓰러진 가르시아는 들 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가르시아는 응급처치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때문에 경기는 10분 정도 지연됐고, 양팀 선수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심각한 표정을 드러냈다.

결국 가르시아는 목에 부목을 대고, 산소마스크를 한 채 병원으로 향했다.

한편 맨시티는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완성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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