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올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에어컨 판매량은 전월 동기간(5월 1~14일)과 비교해도 55%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6월 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으뜸효율가전제품 환급사업으로 최고효율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에어컨 판매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성 제휴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과 타제품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200만원 이상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와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캐리어 에어로 에어컨 중 일부 모델을 삼성 제휴카드로 결제 시 모델별로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7월부터 에어컨 설치 대기 기간이 길어지므로 6월에 구매에서 설치까지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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