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식품이라는 전혀 다른 두 브랜드의 콜라보 제품이 출시되며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직접 만들어 입는 DIY 팬티부터 시그니처 컬러를 살린 의류와 액세서리, 커피전문점의 여름 MD상품까지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인기 콜라보 제품들을 소개한다.

사진=BYC

BYC는 육포 브랜드 질러와 함께 DIY 팬티 ‘소리벗고 팬티질러’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리벗고 팬티질러’는 BYC 스판남자삼각팬티 1매와 질러 직화풍 BBQ맛 육포 8개로 구성했다. 각각의 상품은 육포패키지에 팬티를, 팬티패키지에 육포를 담아 재미 요소를 더했으며, 팬티에 직접 붙일 수 있는 브랜드 로고와 알파벳 등의 스티커도 함께 구성해 놀거리를 제안했다.

BYC와 질러의 합작인 ‘소리벗고 팬티질러’ 상품은 6월 4일 위메프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 BYC는 소리벗고 팬티질러 상품을 구매한 후 SNS에 상품의 인증샷 또는 스티커로 만든 나만의 팬티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질러 육포와 BYC 팬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휠라

휠라는 써브웨이와 협업해 '휠라X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X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은 써브웨이의 ‘Taste Good Feel Good’ 캠페인에 착안해 맛있고 기분 좋은 패션을 완성했다. 109년 역사를 자랑하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에 써브웨이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화이트 컬러와 로고, 메뉴 그래픽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써브웨이의 대표 메뉴이자 휠라와 ‘이탈리아’로 연결고리가 있는 메뉴 ‘이탈리안 B.M.T’, ‘에그마요’ 중심의 디자인으로, 힙하고 개성 넘치는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24종으로 구성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컬러를 입혀 발랄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인기 캐주얼 스타일 리딩 브랜드 ‘커버낫’과 협업한 여름 시즌 한정 스페셜 MD를 출시했다. 이번 투썸 여름 스페셜 MD는 ‘텀블러’와 ‘텀블러 파우치’로 구성된 ‘텀블러 키트 2종’과 ‘썸머 매트’다. 투썸X커버낫 텀블러 키트는 모던한 블랙, 화이트 컬러의 ‘텀블러 2종’과 텀블러를 담을 수 있는 ‘텀블러백 2종’으로 구성됐다.

투썸X커버낫 썸머매트는 매트와 매트를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투썸은 커버낫과의 스페셜 MD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투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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