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코로나19에 맞서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후원하기 위해 ‘러브 티셔츠’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제공

티셔츠의 모든 수익금은 식량 부족 지역의 아이들의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아이들이 긴급 상황 속의 학교나 가정 어디에서든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수 영양 공급을 돕는다.

스페션 에디션은 유니섹스 티셔츠로 출시되며 화이트 컬러 티셔츠 위 라이트 블루 컬러 ‘LOVE’ 프린트를 담았다. 마이클 코어스의 와치 헝거 스탑 캠페인 ‘FOOD IS LOVE’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식량부족 지역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와치 헝거 스탑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1900만건 이상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으로 많은 학교가 문을 닫았으므로, WFP는 급식 외에 아이들이 계속해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LOVE’ 티셔츠는 오늘(22일)부터 일부 마이클 코어스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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