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남자친구인 최태준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깜짝 놀라했다.

2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6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살아있다’ 박신혜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박신혜는 담대하고 차분하게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계획하는 생존자 유빈으로 분해, 다른 생존자 준우(유아인)와 함께 긴장감과 웃음을 오가는 특별한 생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살아있다’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영화였다. 새로운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살아야한다’는 메시지로 끝까지 끌고가는 장르적 특성이 신기했다. 유아인 배우가 캐스팅 되고 나서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더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박신혜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최태준을 거론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기도 했다. 그는 “저는 검색어 이야기가 ‘#살아있다’ 예매율 1위한 거인줄 알았다”며 “최태준씨가 검색어에 올라간 건 어쩔 수 없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살아있다’는 6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