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이 처음 타이틀곡 'Left & Right'를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최은희 기자

22일 오후 세븐틴(Seventeen)의 미니 7집 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승관은 타이틀곡 'Left & Right'를 처음 들었던 당시 느낌을 묻자 "처음에 우지형이 작업한 곡을 호시 형이 듣고 기분이 좋아서 '승관아 오랜만에 느낌이 왔다. 이번에 작업한 노래 느낌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후에 작업실에 가서 들었는데 처음에 노래 나오자 마자 리듬을 타게 되더라. 무대 위의 저희가 그려지는 느낌"이라며 "가사까지 더해지니까 청춘들에게 응원을 줄 수 있는 노래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제목이 'Left & Right'이지 않나. '좌, 우'를 따서 '청춘 좌우명송'이라고 지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세븐틴의 '헹가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가자"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헹가래'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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