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햇볕의 열기가 뜨거워 숨이 막힌다. 내일(23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고 예고된 대로 역대급 폭염이 전국을 기습할 전망이다. 불볕더위에 늘어나는 땀과 피지를 말끔하게 정돈해 주는 클렌징부터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사용감과 지속력을 갖춘 메이크업까지 뷰티업계 역시 여름 아이템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사진=스톤브릭 제공

스톤브릭은 ‘마이 썸머 브리즈’를 테마로 한 썸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먼저 ‘미드나잇 피크닉 키트’는 핑크빛 석양처럼 뺨과 입술을 물들일 수 있는 ‘립앤치크 스틱스’ 2종과 ‘라커틴트 립 스틱스’로 구성되었다. 립앤치크 스틱스는 가볍고 워터리한 터치감에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반전 텍스처가 특징이며 립과 치크를 한 번에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라커틴트 립스틱스’는 벨벳 텍스처로 자연스러운 풀 발색이 가능하며 오랜 시간 번짐없이 선명한 컬러를 유지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샤이닝웨이브 키트’는 오밀조밀 반짝이는 글리터 입자로 볼륨감 있는 립을 완성해주는 ‘익스트림 글레이저 플럼핑립 스틱스’와 눈부신 반짝임의 ‘글리터 모노 아이섀도우 스틱스’ 그리고 섀도우와 하이라이터 기능을 한데 모은 ‘익스트림멀리 하이라이터 스틱스’가 포함된다. ‘샤이닝 웨이브 키트’는 과하지 않은 화려함을 연출할 수 있어 뮤페나 휴양지에서의 포인트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제격이다.

사진=뉴트로지나 제공

뜨거운 온도에 자극받은 피부와 과다한 피지 분비는 꼼꼼한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뉴트로지나 ‘랩스 하이드레이팅 포밍젤 클렌저’는 약산성 미셀라 젤 제형의 세안제다. 최적화된 비율의 PHA성분을 함유, 피부 표면에서 자석처럼 흡착해 최소화된 자극으로 모공 속 깊은 곳의 노폐물 제거해주며 특히 초미세먼지를 98%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 알칼리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하고 히알루론산성분이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부드러운 젤 텍스처가 피부 표면에서 노폐물을 끌어당겨 자극 걱정은 줄이면서 미끈거리지 않는 상쾌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사진=닥터벨머 제공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에 자극받은 두피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에 꾸준한 두피케어가 중요하다. 닥터벨머의 ‘더마 리페어 부스터’는 두피부터 모발까지 관리해주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부스터로, 마사지 팁과 일체형 용기로 쉽고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 3종 등 두피에 유해한 11가지 성분을 무첨가했으며 마데카소사이드 등 두피 및 헤어케어에 도움을 주는 포뮬러를 함유했다. 용기 상단에 부착된 마사지팁을 이용해 하루에 수시로 적당량을 바르고 골고루 마사지 해주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준다.

사진=데싱디바 제공

노출이 많은 여름철, 손과 발톱에 화려함과 시원함을 선사할 네일 제품 인기가 다시 피어오르고 있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더퀸 컬렉션’은 화려한 주얼 스톤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존의 매직프레스 ‘빅스톤’ 시리즈는 물론 새롭게 출시된 매직프레스 ‘퀸스톤’ 시리즈는 손톱을 가득 채우는 플라워주얼, 2가지 빛을 내는 영롱한 투톤 볼스톤, 엄지 빅스톤과 액센트 빅스톤까지 더욱 대담하고 화려해진 컬러 및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언리시아 제공

비건 화장품 브랜드 언리시아의 ‘프리티 이지 글리터 스틱’은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할 수 있는 스틱형 글리터다. 일반적인 스틱 섀도우 제품과는 달리 영롱한 글리터로만 압축된 유니크한 텍스처와 얇은 스틱 형태로, 애교살과 같은 극소 부위에 더욱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 또한 고정력이 강해 물이나 땀에도 번짐 없이 오래도록 지속돼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여름철 바캉스 메이크업에도 제격이다.

눈두덩이나 애교살 부위에 제품을 바른 뒤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아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쇄골, 손 등 바디 메이크업에도 손쉽게 연출이 가능하다. 신비로운 소프트 오팔 ‘N°1 스릴드’, 영롱하고 설렘 가득한 베이지 샴페인 ‘N°2 플러터’, 사랑스러운 코랄 골드 ‘N°3 브레이브’, 당당하고 매력적인 핑크 퍼플 ‘N°4 컨피던트’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드레스킨 제공

색조브랜드 드레스킨의 ‘래쉬핏’은 눈꺼풀 점막에 글루를 사용하는 위험하고 어려운 기존 방식 대신 마스카라 형태의 글루인 ‘글루카라’를 사용해 속눈썹 아래에 인조 속눈썹을 부착하는 신개념 인조 속눈썹다.

실제 속눈썹에 인조 속눈썹을 부착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래쉬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글루의 경우 예민한 눈가에 사용하는 만큼 중금속 무첨가 인증,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생활화학 안전 인증을 받았다. 통 속눈썹이 아닌 재사용 가능한 부분 속눈썹을 채택해 눈의 길이나 곡률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자연스럽고 청순한 ‘내추럴’, 상큼하고 발랄한 ‘큐티’,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섹시’까지 3가지 모양의 속눈썹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72시간 지속력·워터 프루프·스웨트 프루프 테스트를 완료했다. 오는 25일 밤 11시55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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