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제로 프레임 베젤로 몰입도를 대폭 향상시킨 모니터 2종을 국내 출시했다.

R271 모델

이번에 선보인 모니터 2종은 ‘R271’와 ‘R241Y’로 업무부터 게임, 영화, 웹서핑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제품이다. ‘R271’는 27인치(68.6cm)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FHD(1920x1080) 제품이고, ‘R241Y’은 FHD 화질의 24인치(60.9cm) IPS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돼 사물 본연의 컬러를 그대로 구현한다. 제로 프레임 베젤을 적용해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압도적인 몰입도를 제공한다.

또한 AMD 프리싱크 기술과 1ms VRB(Visual Response Boost) 응답속도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만의 초저 지연시간 기술이 탑재돼 FPS, 레이싱과 같이 빠른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게임에서 끊김이 없는 부드러운 화면 전개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6.6mm 두께의 울트라씬 디스플레이를 통해 탁월한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에이서의 3in1 비전케어 기술(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필터, 컴피뷰)이 적용돼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R241Y 모델

‘R271’와 ‘R241Y’ 모두 스탠다드, 그래픽, 영화 모드 등 총 3가지 사용모드를 통해 작업 환경에 맞는 최적의 영상을 제공하고, 틸트 기능을 통해 사용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HDMI와 VGA 단자를 통해 PC, 노트북,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이외 모니터 전면 오른쪽 하단에 컨트롤 키를 배치하여 사용자가 모니터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보다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R271’와 ‘R241Y’의 판매가는 각각 19만9000원과 14만9000원이고 옥션과 지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포토 상품평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뤄진다.

사진=에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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