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며 신나게 여름 휴가 시즌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호텔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지는 이때, 안전하면서도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 씨마크 호텔 – 개관 5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씨마크 호텔이 26일 개관 5주년을 기념 온라인 이벤트와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씨마크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된 이벤트 게시물에 ‘씨마크 호텔’ 5행시를 지어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1명에게는 씨마크 연중 숙박권, 2등 1명에게는 씨마크 주중 숙박권, 3등 2명에게는 씨마크 디너 뷔페 2인 식사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뿐만 아니라 씨마크는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26일 투숙객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진행한다. 지난 5년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웰컴 어메니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씨마크는 과거 호텔현대 경포대의 모습부터 현재 씨마크 호텔까지의 변천사를 담은 5주년 기념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26일부터 씨마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와인 앤 버스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힐링 페스티벌 ‘와인 앤 버스커’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와인 앤 버스커’는 마찬가지로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거쳐 엄선한 10개의 프리미엄 와인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약 80종의 와인, 그리고 셰프가 준비한 감각적인 캐주얼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성을 울리는 총 9팀의 버스커 밴드가 라인업되 다양한 장르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기며 몸은 물론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오직 ‘와인 앤 버스커’만을 위해 와인사가 준비한 셀렉트 와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입한 와인을 가지고 타볼로 24 또는 BLT 스테이크 이용시 별도의 추가 발생 비용 없이 와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행사가 끝난 후 호텔에서 저녁 식사까지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편의를 더했다. 단,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에 한해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혜택으로 6월 25일 이내 티켓 구매시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페스티벌 당일 현장에서 러키드로 이벤트를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 파크 하얏트 서울 – 사시미 디너 세트 ‘테이쇼쿠’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가 9월 20일까지 ‘사시미 디너 세트 – 테이쇼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식 마스터 셰프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만든 계절 사시미 모둠을 비롯해 소바, 튀김 등을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코스는 더 팀버 하우스의 베스트셀링 아이템들로만 엄선해 테이블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찬의 형태로 구성했다.

사시미 디너 세트 – 테이쇼쿠 프로모션은 계절 사시미 모둠을 메인으로 다섯 가지 코스로 품격있게 구성했다. 계절 사시미 모둠은 국내산 제철 해산물인 우럭, 참소라, 갑오징어, 전복 등을 풍성하게 한 플래터에 담아냈다.

이어서 신선한 새우와 제철 야채를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와 계절 야채 튀김이 준비된다. 조개 냉소바는 깔끔한 조개 육수에 메밀면이 어우러져 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소바 위에 곁들여진 경수채와 함께 먹으면 향긋하고 아삭한 식감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제주산 흑돼지를 홈메이드 데리야끼 소스에 숙성시켜 감칠맛을 더한 제주산 흑돼지 오니기리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모나카가 뒤를 잇는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해외 휴양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서머 다이닝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8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호텔 내 여러 다이닝 공간에서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바비큐 및 열대과일 디저트들을 뷔페식으로 선보인다. 기존 하와이안 콘셉트의 씨푸드&바비큐 메뉴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망고와 아보카도, 파인애플 등을 활용한 샐러드도 함께 제공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그릴에서는 시원하고 화려한 색감, 휴양지 느낌의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등 비주얼을 강화한 메뉴들을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하와이안 버거, 로코모코 등 마스터 셰프 다니엘 황이 하이이안 콘셉트의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또 트로피컬 에이드, 무알콜 칵테일, 샹그리아 등도 판매해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열대과일을 주 재료로 한 달콤한 디저트 메뉴들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망고, 파인애플, 자몽 등으로 만든 케이크와 디저트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하는 망고 쇼트, 열대과일로 장식된 트로피컬 타르트 등 눈과 입을 사로잡는 여름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 파라다이스시티 – 키즈 테이블

파라다이스시티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의 총괄 수석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키즈 테이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키즈 테이블’ 프로그램의 수장은 이탈리아 출신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다. 체카토 셰프는 파라다이스시티 합류 전 다수의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국내외 호텔 등을 거치며 올해로 23년차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돼 체카토 셰프와 함께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만들어볼 수 있다. 도우 반죽부터 재료 손질, 토핑 올리기를 직접 해보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완성한 피자는 라스칼라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박스에 포장도 가능하다. ‘키즈 테이블’ 프로그램은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1회 최대 5팀까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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