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이미'의 주역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뮤지컬 '제이미'에서 제이미 역을 맡은 조권, 신주협, MJ, 렌은 공개된 화보에서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청춘의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네 배우는 피크닉을 나온듯한 배경에서 하얀 의상을 입고 청량한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 장난을 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국내 초연되는 '제이미'는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선보인 후 2018년 올리비에 어워드 5개 부문 노미네이트, 왓츠온스테이지 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영국의 각종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맞은 웨스트엔드 최신 히트작이다. 

신나는 팝 음악과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 군무로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즘에 대한 가슴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이미'는 오는 7월 4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며,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네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7월호와 웹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시어터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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