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가 2차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1917'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의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는 인생의 목표였던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한 남자가 동료들의 명예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초대형 클라임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뜨거운 열연을 기대케한다. 먼저 등반대 대장 방오주 역의 오경과 함께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펼치는 기상학자 서영 역으로 분한 장쯔이의 모습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어 촉망받는 등반대 팀원 이국량 역을 맡은 정백연은 넷플릭스 '먼 훗날 우리', 드라마 '상애천사천년' 등을 통해 보여준 훈훈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도서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방오주와 서영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극 중 두 사람이 선보일 사랑에 호기심을 자극 시킨다. 뭉클한 포옹을 나누는 베이스캠프 총지휘자 송림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15년 간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기 위한 등반대의 눈부신 열정과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에베레스트'는 오는 7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영화 '에베레스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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