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을 향한 누나들의 특급 응원이 시작됐다. 김혜수, 공효진, 송혜교 등이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 지원 사격에 나섰다.

사진=싱글리스트DB

지난 24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아있다’ 포스터를 올렸다. 그가 평소 친분이 있고 ‘국가부도의 날’을 함께 한 유아인의 영화 홍보를 도와준 것으로 해석된다.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있다’ 심장 쫄깃 재밌었음! 안전수칙 잘 지켜서 간만에 영화관”이고 영화 평을 남겼다. 유아인과 같은 소속사 동료인 송혜교는 또한 SNS에 ‘#살아있다’ 시사회에 참석해 유아인, 박신혜 등이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사진='#살아있다' 포스터

유아인의 ‘누나들’ 뿐만 아니라 형들도 ‘#살아있다’ 홍보에 앞장섰다.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있다’ 포스터를 게재하며 ‘#살아남아야한다’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류승룡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스터 그리고 박신혜, 유아인 인스타계정을 태그로 걸었다..

유아인은 이에 힘입어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번 출격한다.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유아인은 ‘나 혼자 산다’에서 대저택과 플렉스 넘치는 자동차, 특이한 운동법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 20만40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지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살아있다’가 연예인들의 지원사격으로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접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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