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하루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살아있다’가 관객들을 매료시킨 호평 포인트 3를 공개했다.

# 한정된 공간이 완성한 짜릿한 스릴! 아파트에서 펼쳐지는 극한 긴장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첫 번째 포인트는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되는 짜릿한 스릴이다. ‘#살아있다’는 웹툰이 아닌 외국인 작가의 각본을 한국식으로 각색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주 배경으로 설정하며 문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제약적인 상황을 활용해 극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아파트 내부뿐만 아니라 아파트 복도,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아파트 곳곳이 생존을 위협받는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은 현실적인 스릴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더한다. 이에 관객들은 “집이라는 공간이 온전히 나를 지켜주는 공간이 될 수 없을 때의 이야기가 남 일 같지 않았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공감 가능” “아파트라는 공간도 너무 익숙해서 나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면서 봤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 완벽한 고립 속 희망의 메시지! “함께 꼭 살아남아야 한다”

두 번째는 영화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아파트에 홀로 고립 살아남아야 하는 주인공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존하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채 세상에 혼자 남겨진 준우의 외롭고 절박한 감정은 유아인의 섬세한 연기로 완성돼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렇듯 절망에 빠진 준우가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을 만나 삶의 의지를 가지고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현시기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딱 준우 같지 않았을까 하면서 보게 된다” “유아인 혼자 격리돼 있으면서 느끼는 외로움, 슬픔, 분노 등 감정표현이 와닿았어요” “스트레스 풀고 싶으신 분들, 현실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예요”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 신파 없는 신선한 오락 영화! 98분 러닝타임 순삭

마지막 포인트는 신파 코드 없는 신선한 오락영화다. ‘#살아있다’는 기존 생존 스릴러 영화들과 달리,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작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눈물을 자아내는 신파 장면과 불필요한 인물들의 전사 설명 없이 시원시원한 전개로 펼쳐지는 ‘#살아있다’는 러닝타임 내내 지루함 없이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오락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관객들은 “전개 빠르고 몰입감 훌륭함!” “너무 진지하지 않고 적당한 긴장감과 지루하지 않은 연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추천합니다” “영화 속도감 장난 아닌데요.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불필요한 장면 없이 시원시원한 전개가 넘 좋음!!”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살아있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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