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가 주말 박스오피스 접수까지 노리고 있다.

사진='#살아있다' 포스터

2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25일 14만89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5만7077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20만 돌파에 이어 개봉 이틀 만에 30만 돌파까지 성공한 ‘#살아있다’의 흥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결백’은 2위를 유지했다. ‘결백’은 26일 1만663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1만7899명이 됐다. 디즈니-픽사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3위로 누적관객수 19만2052명이 돼 2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극장 하루 관객수는 ‘#살아있다’ 효과로 이틀 연속 2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4일 23만5962명, 25일 20만6549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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