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연극 '라스트 세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라스트 세션'에서 루이스 역으로 출연 소식을 알린 이상윤이 캐릭터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소품을 활용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다채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뇌섹남' 이미지에 걸맞게 지적인 캐릭터로 연극에 도전한 이상윤이 어떤 무대로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이상윤과 함께 신구, 남명렬, 이석준이 출연한다.

오는 7월 1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 예정이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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