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유’를 ‘환호’로, 살아난 ‘타격기계’ 김현수★

벅 쇼월터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홈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김현수를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시켰고, 김현수는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개막 후 5경기 만에 온 데뷔 무대였다. 

김현수가 친 안타가 시원한 장타는 아니었지만, 한국 타자들 가운데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에서 안타를 친 것도 데뷔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도 김현수가 처음이니 나름 훌륭한 데뷔전을 치룬 셈이다.


2. 생사 넘나든 ‘내비의 안내’

10일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승용차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착각해 철로로 진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덕분에 한동안 철도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오후 9시경 용산구 경의중앙선 서빙고북부건널목을 건너던 박 모(46)씨의 승용차가 차선을 이탈해 선로 중간에 멈췄다. 신고를 받은 용산소방서는 양방향 열차 운행 정지를 요청하고서 선로 중간에 놓인 박 씨의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열차 운행이 20여분가량 지연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 문제적 커플 장동민-나비, ‘라스’가 마지막 동반출연!?

11일 KBS 측은 지난 8일부터 KBS2 '나를 돌아봐'에 고정멤버로 출연하고 있는 장동민-나비 커플의 하차를 결정했다.

장동민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한부모 가정 조롱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나를 돌아봐'의 장동민 나비 커플의 하차요구가 빗발쳤다. 연인 장동민의 설화 사태로 나비의 예능 진출도 좌절된 것이다. 둘의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예쁘건 더이상 이 커플의 동반 출연은 기대할 수 없을 전망이다. 


영상 출처= MBC/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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