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가 피트니스 콘테스트 비키니 부문 1등 소감과 함께 양치승 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POSH

28일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출전 당시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편의 영화에서 피트니스 선수라는 배역을 맡았다고 생각하고 대회에 임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이뤄 낼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최은주는 "인연을 만드는 건 많은 시간이 아니라 깊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곁에 계신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으로 일궈낸 같이해서 가치있는 성과의 그랑프리"라며 "대회 관계자분들&촬영하느라 수고 많이 하신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탭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이어 자신을 이끌어준 양치승 관장을 향한 진심어린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최은주는 "아무도 찾아 주지 않고 알아봐 주지 않는 저라는 사람을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당신께서 저의 스승님이여서 참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여서 빛났고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피트니스 콘테스트에서 일반 비키니 부문에 출전하는 최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부담감을 이겨대고 1등을 차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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