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후배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플러스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두아이의 엄마,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중인 25년차 배우 김세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세아는 5년 전 사생활 스캔들로 힘들었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과거 스캔들 있었던 분들이 힘들었구나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세아는 "요즘 연예인 후배들이 너무 많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나. 제가 이 자리에 오면 우리 연예인 아이들 만큼은 버텼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 지나간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내가 너무 싫었던 말이 '지나간다'는 말인데, 실제로 그렇더라. 다 지나간다고, 그 말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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