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를 통해 면세 재고상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신라면세점은 오는 7월 2일부터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브랜드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재고 면세품 2차 판매에 나선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발리 타니스 슬링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 바디백, △발렌시아가 클래식 실버 미니 시티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3차 판매는 7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면세 재고상품은 1차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에 판매하는 모든 재고 상품에 대해 신라인터넷면세점 명의의 자체 보증서를 발급하며 배송 완료 후 7일 이내 교환, 환불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교환은 동일 상품의 재고가 있을 경우 가능하며 동일 상품 품절일 경우 반품만 가능하다. AS는 신라인터넷면세점 고객센터 1:1 게시판 접수 후 외부 AS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