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 오디션 합격 비결을 전했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30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졌다.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경,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2AM 조권, 뮤지컬배우 김호영,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출연했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조권은 "부대에서 '비디오스타' 정말 많이 본다"고 인기를 전했다.이어 부대에 있을 후임병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예비역이 된 조권이야, 부럽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온유와 같은 부대 출신이라는 조권은 또한 "진기야, 너희 부대로 현아 사인 보냈어. 건강하게 화이팅! 부럽지?"라고 말하는 재치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제이미' 주연에 발탁된 조권은 합격한 비결을 전했다. 그는 "군에 있을때 오디션 공고가 떴다. 오디션 준비를 해야하는데 거울이 없었다. 행정반에 커피포트기가 있어서 그걸 보고 연습했다. 그리고 정기외박 때 군복입고 가서 하이힐 신고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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