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DAY6) 제이(Jae)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한 것과 관련해 대화로 오해를 풀었음을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30일 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랑 대화를 다시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제 글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제 짧은 마이데이(공식 팬덤명)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회사와 멤버, 서로 간에 오해로 발생한 일을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는 데이식스 공식 계정의 트윗을 인용해 "왜 내 dive stuff는 올려주지 않는거냐"는 글을 남겼다. 이어 "최근만 들어서 파드케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화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한 콜라보도 있었는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주냐"며 소속사 측이 데이식스 공식 계정에 자신의 개인 컨텐츠만 업로드 하지 않았던 것을 지적했다.

이후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제이와 JYP 측은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며 논란을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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