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레인트리 캠페인’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소소한 재미도 더하고,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가 오는 날, 일기예보와 캠페인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레인트리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우산 커버를 재사용이 가능한 자투리 방수 원단으로 만든 우산 커버로 대체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네파의 친환경 프로젝트다. 해마다 우산 사용이 가장 많은 장마 시즌에 맞춰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한 초록빛의 재활용 우산 커버와 이를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를 다양한 공간에 설치한다.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 역사박물관, 성수동 어반소스, 대구 빌리웍스, 제일기획, 울산한국석유공사, S-OIL, SK케미칼, SK가스, 네파 직영점 5곳 등 총 14곳에 비가 오는 날이면 레인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네파는 일기예보를 콘셉트로 언제 비가 오는 지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콘텐츠, 일기예보와 연계된 이벤트, 비가 오는 날 설치된 레인트리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기예보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또한 레인트리 커버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텀블러, 에코백 등이 담긴 특별한 레인트리 굿즈를 제작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진=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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