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종합가전 스메그코리아가 레트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밀크포머(MFF01)’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메그만의 감성을 담은 1950년대 분위기로 커피 그라인더와 반자동 커피머신, 드립 커피머신과 더불어 스메그 홈카페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5월 스메그는 커피 그라인더를 출시한 데 이어 밀크포머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최고 품질 원두인 지카페까지 선보이며 홈카페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커피 그라인더는 원뿔 형태의 코니컬 버(Burr)로 발열을 최소화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해 주고, 고운 분쇄부터 거친 분쇄까지 30단계의 분쇄 레벨 조절 기능으로 섬세한 커피 맛의 차이를 구현한다.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밀크포머'는 다양한 베리에이션 커피 제조가 가능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어 홈카페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고루 만족시킨다. 거품 생성용과 우유 데우기 용도의 분리 교체가 가능한 2가지 타입 회전링을 제공해 원하는 기능을 용도와 취향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6가지 자동 프로그램이 설정돼 우유 데우기는 물론, 핫초코, 차가운 거품과 따뜻한 거품, 거품의 농도까지 조절 가능해 라떼와 카푸치노는 물론 다양한 홈카페 음료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스메그만의 부드러운 곡선 라인의 스틸 바디와 크롬 마감이 특징으로 '2019 북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블랙, 화이트, 레드, 크림, 파스텔블루, 파스텔그린, 핑크 총 7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용성을 높였다. 스메그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진=스메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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