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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건축가 임씨, 폭언·폭행·공사대금 체불 등 논란...관계자 고소장 제출

유명 건축가가 폭언, 폭행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가 두 얼굴의 유명한 건축가를 폭로했다. 완공된 지 1년밖에 안 된 수십억대 서울 한남동 고급빌라에 비가 새고 곰팡이까지 피었다. 하지만 하자 보수 현장에서는 폭언과 폭행, 공사 대금 체불까지 발생했다.

현장 관계자는 “'(목수 얘기가) ‘제가 여태까지 30년 동안 작업하면서 이렇게 작업하는 거는 없었다, 못하겠다'고 하니까 (대표가) ‘왜 못 하겠냐고 막 따지고 사장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되지 뭐 이렇게 말이 많냐고’"라고 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했던 건축가는 주로 유명 배우들의 집과 서울 도심의 고층 빌딩을 설계해 이름을 알린 임 모 대표였다. 임 대표의 고성과 욕설은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됐다고 한다.

현장 관계자는 ”"욕설과 폭언. 이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얘기를 이제 한 거죠. 전화할 때마다 욕을 했으니까 집에 가면 조금 멘붕이 왔어요“라고 했다. 관계자는 임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 측은 일을 제대로 못한 작업자에게 나무란 적은 있었지만 폭행한 적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현장 관계자는 임 대표의 폭행과 모욕 혐의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수천만원의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는 업체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임 대표 측은 용역 업체에 공사비를 줬는데 대표가 잠적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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