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아이돌리그’ 시즌2를 찾는다. 

오늘(3일) 공개되믄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는 신곡 ‘아 진짜요’로 돌아온 엔플라잉이 남다른 흥과 비글미로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인다.

이날 엔플라잉은 신곡 ‘아 진짜요’ 라이브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다. 엔플라잉은 ‘아이돌리그’만을 위해 특별히 편곡한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를 선보여 엔피아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엔플라잉 멤버들의 색다른 자기소개 시간 중 멤버 차훈의 센스 넘치는 ‘N행시 자기소개’에 MC 찬미는 “우리 후배님들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고.

리더 승협은 직속 선배 찬미와 ‘바구니 농구 대결’에 나선다. 대결에 앞서 승협의 평소 농구 실력에 대해 묻자 멤버 재현이 “소금쟁이를 연상시키는 큰 손”이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승협과 룸메이트 막내 동성이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반면, 니엘과 찬미는 ‘환장 케미’를 선보인다. 미션 중 니엘이 “찬미씨 미안해요”를 연발해 녹화장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엔플라잉 멤버들은 ‘아이돌리그’의 대표 코너 ‘아이돌 챌린지’에서 ‘만보기 댄스’에 도전한다. 팀 내 유일한 ‘군필돌’ 승구의 패기 넘치는 각오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만보기 댄스’를 선보이는데 멤버 재현은 “SF9 보고있나”라며 ‘뜬금포 도전장’을 건넨다. 과연 이전 위키미키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엔딩을 장식할 수 있을지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