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마리나라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를 론칭했다.

써브웨이는 7월부터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 단품을 3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한국 써브웨이에서만 만날 수 있다. 쫄깃한 식감을 가진 빵 플랫브레드에 마리나라 소스가 들어가고 담백한 치킨 스트립과 양파, 피망, 아메리칸 치즈 등이 첨가됐다.

사진=써브웨이

취향에 따라 빵, 치즈, 채소, 소스 등 모든 재료를 선택해 주문하는 여타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달리 특제 레시피에 따라 정해진 대로 만들어준다. 다만 기호에 따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소를 제외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써브웨이는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 출시를 기념해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크루 ‘티키틱(TIKITIK)’과 협업한 바이럴 영상을 2일 오후 8시 티키틱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무엇을 먹을 지 고민하던 5명의 친구들이 ‘선택의 요정’을 만나 치킨 마리나라 샌드위치를 주문하기까지의 과정을 뮤지컬 형식으로 빌어 풀어냈다.

‘한식·양식·중식·일식 매운 거 안 매운 거 빵이나 밥이나 면이나 떡 뜨거운 거 차가운 거‘, ‘꽂히는 게 나올 때까지’ 등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이 반복되는 후크송과 귀여운 안무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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