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윤도현은 기아대책을 통해 미얀마 아동 3명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이번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필란트로피클럽 195호 회원으로 동시 위촉됐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된 고액후원자모임으로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 김혜은, 김정화 등이 회원으로 위촉돼 있다.

이전에도 윤도현은 위기가정 아동, 성폭력 피해 아동 등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의 음원과 평양공연 실황 앨범 음원 수익 전액을 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윤도현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희망을 노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진심 어린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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