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 방송이 누적 시청 수 220만명을 기록하며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사진=블랙핑크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캡처

신곡 'How You Like That'으로 컴백한 블랙핑크는 2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고 첫 트윗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블랙핑크의 첫 트윗은 71만 1000건에 달하는 마음에 들어요와 27만 6000건에 달하는 리트윗을 이끌어 냈다. 트위터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공식 계정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 5종을 론칭했으며,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로 팬과 블랙핑크 멤버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블랙핑크는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방송 직전 트위터보이스 기능을 이용해 "See You Soon @BLACKPINK"라는 문구와 목소리로 트윗을 올렸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출연해 신곡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직접 그려 만든 트위터 특별 이모지에 대한 소개와 그리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블랙핑크가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이모지는 해시태그 #JENNIE #제니 #JISOO #지수 #LISA #리사 #ROSÉ #로제 등 블랙핑크 각 멤버의 국영문 이름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자동 적용된다.

블링크(블랙핑크 팬)에게 선물할 앨범 커버를 직접 만드는 코너도 마련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앨범 커버를 꾸몄다. 이 앨범은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남겨준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외 블랙핑크는 '각 멤버가 생각하는 신곡의 킬링파트' '신곡 뮤비에 블랙핑크 멤버의 의견은 어떤 것이 반영됐는지' '신곡 활동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 등 질문에 답하며 팬과 소통했다. 

한편 블랙핑크와 함께한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는 블랙핑크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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