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아차랭킹 1위를 기록했다.

사진=싱글리스트DB

최근 공개된 아이돌 차트 '아차랭킹' 주간랭킹에 따르면 2020년 6월 4주차 1위는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아차랭킹은 음원,음반,방송,SNS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한주간 가장인기있는 가수를 보여주는 메인차트다.

최근 엠넷 'I-LAND'(아이랜드) 시그널송 Into the I-LAND를 발매해 차트를 장악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던 아이유는 6월 4주차 랭킹에서 총점 6641점을 얻으며 전주보다 2단계 상승한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지난달 15일 세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 (幻想日記)'로 컴백한 아이즈원(총점 3803점)이었다. 전주에 1위를 차지했던 아이즈원은 아이유에 밀려 한 단계 하락한 2위에 그쳤다.

그 뒤를 이어 트와이스가 3위(총점 3786점), 오마이걸이 4위(총점 3377점), 블랙핑크가 6위(총점 2956점), 있지(ITZY)가 9위 (총점 2141점)를 차지하는 등 걸그룹이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방탄소년단이 5위(총점 2965점), 세븐틴이 7위(총점 2488점)를 지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효리 효과로 역주행 인기를 누린 블루는 8위(총점 2436점), '깡' 리믹스에 이어 신보 'HEADLINER' 발매 후 지난달 29일 입대한 식케이가 10위(총점 1950점)에 등극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