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지난달 1일 발표한 트와이스 'MORE & MORE'는 7월 2일 현재 누적 판매고 56만 3000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가온차트 집계 사상 걸그룹 최다 판매량이다.

해당 음반은 5월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기며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초동 판매량에서도 자체 최고 성적을 세웠다.  

또한 3일 오전 집계에 따르면,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THE STORY BIGINS'부터 최근 작품인 'MORE & MORE'까지 국내 음반 총 판매량이 526만장을 넘어섰다.

아울러 한일 누적 판매량도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 기록 526만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9장의 앨범 출고량 357만장이 더해져 88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MORE & MORE' 활동 종료 후에도 1위 트로피를 연속으로 거머쥐며 그룹 통산 106번째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했다. 걸그룹 최다 음방 1위 기록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1억 뷰를 돌파해 활동곡 기준 13연속 1억뷰 기록을 세웠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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