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푸른나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브라이언은 학교폭력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들이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키는 천사친구가 돼주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블루셔츠 착용 및 비폭력 지지서명 캠페인에 참여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청소년기 때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본 적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었다"며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어린 친구들을 위한 활동들을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브라이언은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 iMe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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